저는 우리 동네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온 한 사람의 주민입니다. 시장에서 장 보는 어머니의 한숨,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의 떨리는 손, 아이를 안고 출근길에 나서는 젊은 아빠의 지친 어깨를 지켜봐 왔습니다. 정치는 거창한 곳에 있지 않다고 믿습니다. 우리 동네 골목, 횡단보도, 전기요금 고지서 한 장 안에 있습니다.그래서 저는 "걱정은 줄이고, 일상은 든든하게"를 약속드립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제가 광주 서구 주민 여러분께 드리는 5가지 약속을 정성껏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약속 ① 불편은 줄이고, 일상은 편하게첫 번째 약속은 우리 동네의 불편을 줄이는 일부터 시작합니다.겨울 아침, 차가운 정류장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려 보신 적 있으시지요. 복잡한 사거리에서 신호를 두 번 기다리며 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