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2026년 공약

걱정은 줄이고, 일상은 든든하게 이은주의 5가지 약속

진보당 이은주 2026. 5. 5. 20:50

저는 우리 동네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온 한 사람의 주민입니다. 시장에서 장 보는 어머니의 한숨,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의 떨리는 손, 아이를 안고 출근길에 나서는 젊은 아빠의 지친 어깨를 지켜봐 왔습니다. 정치는 거창한 곳에 있지 않다고 믿습니다. 우리 동네 골목, 횡단보도, 전기요금 고지서 한 장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걱정은 줄이고, 일상은 든든하게"를 약속드립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제가 광주 서구 주민 여러분께 드리는 5가지 약속을 정성껏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약속 ① 불편은 줄이고, 일상은 편하게

첫 번째 약속은 우리 동네의 불편을 줄이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겨울 아침, 차가운 정류장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려 보신 적 있으시지요. 복잡한 사거리에서 신호를 두 번 기다리며 발을 동동 굴러 보신 적도 있으실 겁니다. 작은 불편 같지만, 매일 반복되면 그것이 곧 우리의 삶의 질입니다.

그래서 약속드립니다.

첫째, 버스 정류장 온열의자를 확대하겠습니다. 어르신과 학생, 출퇴근하는 시민 모두가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하겠습니다. 한 번에 건널 수 있는 길, 그것이 보행자 중심의 도시입니다.

셋째, 전기자전거 보조금을 신설하겠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로. 교통비 부담은 줄이고, 우리 동네 공기는 맑게 만들겠습니다.


약속 ② 전기요금 걱정을 줄이겠습니다

두 번째 약속은 에너지 비용 부담에 대한 것입니다.

요즘 가장 무서운 고지서가 전기요금 고지서라고들 하십니다. 에어컨 한 번 켜기가 망설여지고, 한겨울 난방도 마음껏 하지 못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햇빛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내리는데, 그 햇빛이 우리 가계의 부담을 덜어주는 자원이 되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약속드립니다.

첫째, 미니태양광 서구 추가 보조를 시행하겠습니다. 광주시 지원에 더해 서구 차원의 추가 보조를 통해, 더 많은 가정이 부담 없이 베란다·옥상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공영주차장 햇빛연금을 도입하겠습니다. 비어 있는 주차장 상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그 수익을 주민에게 연금처럼 돌려드리겠습니다. 공공자산이 주민의 자산으로 돌아오는 구조, 그것이 진짜 공공의 가치입니다.


약속 ③ 아빠도 육아합니다

세 번째 약속은 우리 시대 가장 절실한 이야기, 육아에 관한 것입니다.

육아는 더 이상 엄마 혼자만의 일이 아닙니다. 아빠도 함께 기저귀를 갈고, 함께 분유를 타고, 함께 잠 못 드는 밤을 견딥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는 있지만, 잠자고 있습니다.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눈치가 보이고, 결국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잠자는 육아휴직 장려금,
반드시 지급하겠습니다.

제도가 종이 위에만 있지 않고 아빠들의 손에 실제로 닿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각지대를 줄이겠습니다. 아빠가 당당하게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동네, 그것이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의 시작입니다.


약속 ④ 모든 노동을 가치 있게

네 번째 약속은 일하는 모든 분들의 존엄에 관한 것입니다.

이 약속은 두 갈래로 나아갑니다. 하나는 우리 곁에서 가장 오래 일해 오신 어르신들의 일자리이고, 또 하나는 서구청과 그 산하·위탁기관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들의 노동현장입니다.

먼저,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깊이 들여다보았습니다. 노인 일자리는 양적으로는 늘었지만, 그 안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한지, 정당한 처우를 받고 계신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폭염 속에서 환경미화 일을 하시다 쓰러지신 어르신, 길에서 다치셔도 산재 처리를 받지 못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곳, 우리가 매일 마주하지만 쉽게 지나치는 자리가 있습니다. 바로 서구청과 산하·위탁기관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입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정리해 주시는 분, 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돌보시는 분, 청소와 시설관리를 맡아 주시는 분, 행정 보조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 이분들이 있어 서구의 행정과 공공서비스가 멈추지 않고 돌아갑니다. 그러나 같은 공간에서 일하면서도 처우와 권리에서 차별받는 현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약속드립니다.

첫째, 노인 일자리 안전과 처우를 개선하겠습니다. 일하는 환경을 점검하고,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서구청과 산하·위탁기관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의 노동존중과 처우개선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직접고용·간접고용, 정규·비정규의 경계를 넘어,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같은 존중을 받는 서구를 만들겠습니다. 노사 협의 채널을 정비하고, 처우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부당한 관행은 바로잡겠습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신분이 다르다고 해서 노동의 가치가 작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노동은 가치 있게 대우받아야 합니다.


약속 ⑤ 골목상권을 살리겠습니다

다섯 번째 약속은 우리 동네 골목상권에 관한 것입니다.

골목 어귀의 작은 식당, 단골 미용실, 오래된 문방구. 이 가게들이 하나둘 문을 닫을 때마다 우리 동네의 온기도 함께 식어갑니다. 한편으로는 자영업자들이 거대 배달앱에 내는 수수료 부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속드립니다.

첫째, 공공배달앱을 확대하겠습니다. 사장님의 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주민의 할인 혜택은 늘리겠습니다.

둘째, 우리동네 상품권을 확대하겠습니다. 우리 동네에서 번 돈이 우리 동네에서 다시 도는 선순환, 그 흐름을 더 크게 만들겠습니다.

골목이 살아나야 동네가 살아납니다.


💌 끝으로 드리는 말씀

저 이은주의 5가지 약속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정류장 온열의자 한 개, 태양광 패널 한 장, 육아휴직 장려금 한 건, 어르신과 공공노동자의 일자리 한 자리, 골목가게 한 곳. 그러나 이 작은 것들이 모여 우리 일상이 되고, 우리 동네가 됩니다.

저는 광천동, 상무1동, 유덕동, 동천동, 치평동 다섯 개 동의 골목을 한 걸음씩 걸으며,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그리고 그 목소리가 정책이 되도록 끝까지 일하겠습니다.

우리 동네, 함께 살기 좋은 서구.

삶에 보탬이 되는 이은주가
만들어 가겠습니다.

진심을 담아,
진보당 이은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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